저는 전생에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닭이 참 좋아요.
치킨, 찜닭을 끊으면 인생의 낙을 잃어버리는 것과
저는 동일하다고 봐요.
제 동네에서 나름 맛이 괜찮았던 대구 시지의
찜닭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.
저는 배달을 시켜서 먹었는데
현재 모이라찜닭에서는
여러 이벤트를 겸하고 있어요.
1만 7천 원 이상 주문시 2000원 할인
5만 원 이상 주문시 4000원 할인
9만 원 이상 주문 시 10,000원 할인
이벤트를 하고 있답니다.
발급 후 30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니
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.
깔끔하게 포장이 잘 돼서 왔습니다.
오늘은 코미디 빅리그를 보면서 먹기 위해
방바닥 먹방을 할 예정이에요.
모이라 찜닭은 매일 아침 공급받는 100%
국내산 하림닭으로 조리한답니다.
그 중 다리살80% 가슴살이 20%라 하네요.
확실히 고기는 부드럽고 질이 좋았어요.
저는 닭킬러라 이 부분은 확실히
말씀드릴 수 있네요.
제가 모이라찜닭을 먹게 된 이유 중 하나는
MSG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.
조미료를 많이 뿌리면 저는 속이 안 좋아서
고생한답니다. 모이라는 먹고 그런 적은 없네요.
모이라찜닭은 경산에 있어서 시지로 배달 시에는
1000원의 배달비를 받습니다.
전 메뉴 500ml 콜라도 서비스로 주고 있습니다.
현재 1+1 리뷰 이벤트로
콜라大, 공기밥1개, 튀김만두5개 중
선택 2가지를 하실 수 있으세요.
중복 선택은 안됩니다.
저는 500ml콜라대신 치킨무를 더 받고
콜라大와 튀김만두를 선택했습니다.
확실히 찜닭이 푸짐하네요.
만두도 꽤 맛납니다.
전에 순한 맛으로 시켰을 때는
말 그대로 깔끔해서 좋았습니다.
이번에는 중간 맛으로 시켰는데
너무 기름져서 아쉬웠어요.
퍽퍽살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.
평소보다 양파가 덜 들어간 것 같아요.
여기는 조미료를 안 넣는 대신 양파나 야채들이
푹 익혀서 맛을 내는데 오늘은 당면도 다 안익어
맛이 충분히 배지 않았어요.
오늘 주문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.
전에는 정말 맛있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.
그래도 고기가 정말 부드러운 살들이 많습니다.
제가 딱 좋아하는 닭 스타일이네요.
당면이 덜 익어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네요.
다행히 야채들은 그래도 양념이 좀 배어 있습니다.
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드러운 살입니다.
저는 닭다리보다 이 부위가 좋습니다.
부드럽고 먹기도 훨씬 간편해서요.
닭다리는 입 주변에 안 묻히고 먹기가 힘듭니다.
이번에는 서비스 만두를 먹어보겠습니다.
만두는 서비스 치고는 꽤 퀄리티가 높습니다.
바삭하고 정말 맛있네요.
왼쪽은 그냥 먹었을 때 당면과 고기의 배합 정도 입니다.
오른쪽은 찜닭 국물에 찍어먹었을 땐데
저는 만두는 어디든 찍어먹고 싶은 것 같습니다.
떡볶이에도 만두를 항상 찍어먹습니다.
떡은 밀가루 떡이지만 잘 익어서 왔습니다.
그런데 치킨무가 좀 냄새도 나고 별로여서
잘 손이 안갔습니다.
저번에는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
밤 늦게 시켜서 그런걸까요?
그래도 금액도 싸고 맛도 있고
건강한 모이라찜닭을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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